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잇소리 현상 (문단 편집) === 한자어임에도 사이시옷을 표기하는 예외 === 6개의 예외가 있다. ||곳간(庫間), 셋방(貰房), 숫자(數字), 찻간(車間), 툇간(退間), 횟수(回數) || 위의 단어들도 정해진 의미로 사용되는 때만 사이시옷이 허용되는 것이다. 다른 의미로 사용될 때 사이시옷이 허용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數字'를 'number'가 아닌 '여러 글자'라는 의미로 사용할 때는 '수 자'로 써야 하며, '車間'을 기차나 버스 등의 내부라는 의미가 아닌 차량과 차량 사이(예: 차 간 간격)라는 의미로 사용할 때는 '차 간'으로 써야 한다. 또한 '차(茶)'로 시작하는 일부 단어(찻잔, 찻종, 찻방, 찻상, 찻장, 찻주전자 등)는 '차'를 '茶'의 독음이 아닌 고유어로 보고 사이시옷을 붙이며, 해당 한자를 '다'로 읽을 때는 한자어로 판정한다. [[http://krdic.naver.com/rescript_detail.nhn?seq=97|#1]], [[http://krdic.naver.com/rescript_detail.nhn?seq=2107|#2]] 참고로 [[잉어|잉엇과]](-魚科)의 경우는 잉어의 '어'와 그 뒤에 붙는 '과'가 모두 한자어임에도 사이시옷을 붙이는데, 이는 잉어의 '잉'이 鯉(잉어 리)이므로 '이어'가 되어야 하지만 뒤의 '어'(魚)가 본래는 ᅌᅥ(종성의 ㅇ 발음을 초성으로 발음)였기 때문에 [이ᅌᅥ]로 발음됐고 그것이 그대로 '잉어'로 굳어지면서 그 어원 의식이 희박해짐에 따라 '잉어' 자체를 통째로 고유어로 판정하고 사이시옷을 붙이는 것. 즉, '댓가'가 아니라 '대가'이고, '갯수'가 아니라 '[[셈 측도|개수]]'이다. 특히 위키 문서 중에서는 '대가'를 '댓가'로, '개수'를 '갯수'로 표기한 문서가 정말 많아 수정이 필요하다.[* 나무위키에서는 개수와 갯수 모두 [[셈 측도]] 문서로 이동된다.] 심지어 기사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한편 현실에서는 '시가'를 '싯가'로 오기하는 사례가 정말 많다. '오로지 6개만 사이시옷 인정'이라고 하니 안 어려울 것 같지만 오히려 혼란을 야기하기도 한다(그래서 아래처럼 해당 예외 규정의 개정을 바라는 학자나 교수들도 있다). 예를 들어 '월세방', '전세방' 등은 사이시옷을 적지 않는 것이다. 이것은 위의 여섯 가지 예외가 두 음절의 형태로 쓰일 때만 사이시옷이 적용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차간'(X), '찻간'(O)인데, '기차간'은 '기찻간'으로 쓰면 안 된다. 또 '회수'의 경우, '돌아올 회(回)'+'셀 수(數)'의 조합이면 '횟수[회쑤/횓쑤]'가 맞지만, '돌아올 회(回)'+'받을 수(受)'의 조합이면 '회수[회수]'가 [[맞는다]]. 물론 이것은 'ㅅ'이 경음화되지 않아서 헷갈릴 일이 없다. 다른 예로는 '창고 고(庫)'+'사이 간(間)'이면 '곳간[고깐/곧깐]'이 옳지만, '넓적다리 고(股)'+'사이 간(間)'은 '고간[고간]'으로 쓰는 걸 들 수 있다. 즉 저 6가지 예외에 포함되는 한자까지 알지 못하면 헷갈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다만, 발음할 때는 경음화를 적용해서 발음해야 한다. 즉, 쓸 때는 '대가'로 써야 하지만 읽을 때는 [대가]도 [댇까]도 아닌 [대까]로 읽어야 한다는 뜻. 한자 한 글자에 한글 한 글자 발음인 원칙상 한자어+한자어에 사이시옷을 허용하면 'ㅅ'이 어느 한쪽에 붙어서 발음이 달라지고, 그런다고 'ㅅ'을 따로 표기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제외한 듯하다. 1989년 개정 맞춤법 시행 전에는 한자어+한자어에도 사이시옷을 넣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